삼성전자, 그래픽 디자인용 5K 초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 출시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6 11:00:54

[메가경제=이준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정교한 색 작업이 필요한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5K 초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S90PC)'을 2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그래픽 디자인용 5K 초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뷰피니티 S9은 27형(68.4cm) 크기에 5K(5,120 x 2,880) 초고해상도로 218 PPI(PPI는 1인치당 픽셀 수)의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5K 초고해상도로 화면 분할이 쉬워 4K 이상의 콘텐츠도 원본 화질 그대로 색감 조정, 편집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최대 밝기 600니트를 지원하며, DCI-P3기준 최대 99%의 색 표현이 가능해 디자이너가 설계한 풍부하고 생생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모니터 최초로 '스마트 캘리브레이션'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모니터의 색상과 밝기를 원하는 값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가의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선호하는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스마트 캘리브레이션은 '스마트싱스'앱을 실행하고 뷰피니티 S9 화면 중앙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다 대면, 설정 모드에 따라 밝기와 감마 값 외에도 색 온도와 색 영역 기준을 선택해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생산 과정에서 공장 캘리브레이션 작업을 통해 모니터의 색상 정확도를 높였으며, 소비자는 모니터 설정 화면에서 캘리브레이션 결과치도 확인 가능하다.

 

뷰피니티 S9은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일관된 수준의 밝기와 색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안전 인증 전문 기업 UL로부터 '글레어 프리'검증도 받았다.

 

또 최대 90W 충전 및 최대 40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4(Thunderbolt 4)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Mini DisplayPort)를 모두 지원해 맥이나 윈도우 운영체제와 연결 및 호환이 가능해 디자이너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뷰피니티 S9은 인체공학적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해 ▲눈높이에 맞는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 ▲가로·세로 전환(Pivot) 등이 가능하며 ▲VESA 표준 월 마운트와 호환돼 공간의 제약 없이 모니터를 배치할 수 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뷰피니티 S9 출고가는 170만원이며 삼성닷컴에서만 판매되고 26일부터 사전 판매가 진행돼 7월 3일 정식 출시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5K 초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은 정교한 색 표현을 구현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오랜 고민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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