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공개 첫 주말부터 흥행 돌풍…시리즈 최고 가입 성과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0:45:4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출발을 기록했다.

 

▲'피의 게임X'. [사진=웨이브]

 

지난 3일 베일을 벗은 '피의 게임X'는 공개 첫 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 신규 유료가입 유입 지표에서 '피의 게임'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웨이브 전체 콘텐츠 기준 시청 시간과 시청자 수 부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강력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피의 게임'은 복잡한 규칙과 심리전을 기반으로 두뇌와 피지컬을 모두 겨루는 생존 서바이벌이다. 새 시즌은 기존 개인전에서 벗어나 시즌1·2·3 대표 플레이어들이 각각 P1, P2, P3 팀을 이루고, 챌린저(C) 팀과 루키(R) 팀까지 합류한 팀 대결 체제로 확장돼 한층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공개된 1·2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상징과도 같은 '의자 탈출' 미션으로 경쟁의 막을 올렸다. 이어 첫 번째 머니 챌린지인 '러닝 메이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저택 입성권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략 싸움을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팀별 운명이 갈리면서 시즌 초반 판도 역시 빠르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루키(R) 팀은 첫 번째 미션에서 최하위에 머물며 잔해 구역에서 생존을 이어가게 됐다. 가장 불리한 조건에서 출발하게 된 만큼 이들이 향후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첫 머니 챌린지에서는 팀 간 연합과 심리전이 승패를 좌우했다. P3 팀은 P2, 챌린저(C) 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최종 승리를 거머쥐며 초반 주도권을 확보했다. 반면 11년 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이상민은 흐름을 바꾸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지만, 다른 팀들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 계획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챌린지에서 우승하지 못한 P1, P2, 챌린저(C) 팀은 규칙에 따라 데스매치 참가자를 선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과정에서 P2 팀 내부에서는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 하승진이 직접 데스매치 출전을 자청했지만, 윤비와 현성주는 시즌2의 인연을 이유로 이진형을 후보로 올리자는 전략을 제안했다. 당사자인 이진형이 모르는 사이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면서 예상 밖 전개가 이어졌고, 첫 탈락자가 누가 될지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피의 게임X'는 이전 시즌 플레이어들과 신규 플레이어가 참여하여 팀전 구성, 역대급 출연진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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