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현장 안전모가 사원증으로"...폐자원 순환 이용 나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1-18 10:04:37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에서 폐기되는 안전모를 분리 수거해 재생원료로 재활용한 사원증 케이스를 제작하는 등 폐자원 순환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활동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만들어 임직원이 사용하는 사원증 케이스로 제작한 사례는 국내 기업 중 삼성물산이 처음이다.

 

▲ 재활용해 제작된 사원증 케이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평택 공사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안전모는 연간 약 4∼8톤에 달한다. 이는 주로 소각용 연료로 만들어져 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됐다.

삼성물산은 이에 그치지 않고 폐안전모를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로 재탄생시켰다.

폐안전모 1개로 사원증 케이스 7개를 만들 수 있고, 사원증의 목걸이 줄도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로 제작됐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4개 부문 공동으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물산 환경팀 정미홍 팀장은 "폐기물은 '버려지는 것'이 아닌 '재활용 할 수 있는 자원'으로 임직원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까지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마이프차, '마이프차 리테일 서비스' 첫 공개…프라이빗 세미나 성료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 신논현점에서 '마이프차 프라이빗 세미나 for Retail'을 열고 신규 사업 '마이프차 리테일 서비스'를 처음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신청 기반의 소수 정예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직영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인 약 35개 브랜드

2

NS홈쇼핑, 강원 아동복지시설 4곳에 8000만원 지원…“아이들 생활환경 개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NS홈쇼핑이 강원지역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환경 개선에 8000만원을 지원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홈쇼핑은 지난 26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주아동센터에서 ‘Yes, NS! 아동복지시설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를 비

3

'독박투어' 김준호 "아는 형님이 中 타이닝 미식협회 회장" 친분 과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리센느의 ‘거제 야호~’를 뛰어넘겠다며 자체 유행어 개발에 뛰어든다. 오는 29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3회에서는 ‘독박즈’ 5인방이 새로운 해외 여행지인 중국 상하이로 향한다. 이들은 상하이를 대표하는 야경 명소 와이탄부터 현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