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전국 현장에 팥빙수 푸드트럭…혹서기 근로자 지원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0:08:07
7월 15일~8월 27일 건설현장 순회…팥빙수·수박화채 제공
서울아레나 현장 700여명 참여…휴게시설·작업중지 제도 병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현장을 순회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서머 세이프티(Summer Safety)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한화 건설부문]



행사 기간 현장 근로자들에게 팥빙수와 수박화채 등을 제공한다. 지난달 31일에는 서울 도봉구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에 팥빙수 푸드트럭을 배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등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한상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소장은 “혹서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세심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안전수칙 준수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헬스 투고(Health 2GO) 여름철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현장별로 제빙기와 냉방기기를 갖춘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이온음료 분말과 식염 포도당 등을 제공한다.

폭염 상황에 따라 작업시간과 업무 강도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건강 이상을 느낀 근로자가 스스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도 운영하고 있다.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도 강화했다. 배수로 정비와 굴착면 보강, 위험지역 출입 통제, 전기설비 점검 등을 통해 시설물 붕괴와 침수, 감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한편 건설사들은 혹서기를 맞아 푸드트럭 운영과 냉방 휴게시설 확충 등 현장 근로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시 ‘부기’ 수도권 첫 단독 팝업…지역기업 판로 넓힌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부산을 벗어나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단순히 지역 캐릭터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부산 중소기업의 상품 70개를 함께 판매하면서 ‘부기’의 인지도를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부산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에서 부기 단독 팝업스토어 ‘부기사우나’를 순차적으로

2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 5만명 몰렸다…지역기업 ‘보임DAY’, 시민축제로 성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이 지역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든 축제로 활기를 띠었다. 지난 19일 열린 기업·시민 상생행사 ‘보임DAY’에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 열린 ‘보임

3

대구신세계, 개점 10주년 맞아 해외 패션 강화…‘메종 마르지엘라·사카이’ 한자리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가 개점 10주년을 맞아 해외 패션과 리빙 콘텐츠를 동시에 강화하며 대구·경북 상권 공략에 나선다.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 공간에 집약해 패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이케아를 새롭게 선보이며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신세계 4층에 약 1500평 규모의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을 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