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세전 연 5% ELB 완판, 이번주 추가 판매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0:11:05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주 완판된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종목을 다음달 2일까지 추가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발행사가 원리금의 지급을 책임지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사진=키움증권]

 

이번주 추가 판매되는 상품(키움 제665회 ELB)는 세전 연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만기 전에 투자자가 중도상환을 신청하면 일할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하면 투자금액의 0.01%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 다만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설명이다.

 

지난주(4월17~25일) 같은 조건으로 판매되었던 키움 특판 ELB는 만기 3개월 상품이 1.49대 1, 만기 6개월 상품이 3.25대 1, 만기 1년 상품이 8.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금액에 따라 안분배정 된다. 남은 금액은 청약마감일 오후에 돌려받게 된다.

 

키움증권은 특판 ELB에 대해 “만기 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도 높은 편이지만, 만기가 되기 전 투자자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원금손실 없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특히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했다.

 

대부분의 ELS, ELB는 만기 전 투자자가 중도상환하려 하면 그 시점의 해당 상품 평가가격을 기준으로 환매하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특판 ELB들은 중도상환 시에도 원금 전액과 약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다.

 

키움증권 위탁계좌(주식계좌)가 있으면 온라인을 통해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5월 2일 목요일 낮 1시까지다. 투자상품등급이 ‘낮은위험등급’인 원금지급형 상품이지만 발행사의 부도 또는 파산 시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현재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4.03.25 기준, 한국신용평가)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손해보험협회, ‘보험범죄 방지 연구 포럼’ 출범…AI 보험사기 대응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보험사기 적발액이 연간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국회와 정부, 수사기관, 보험업계가 지능화·조직화하는 보험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를 활용한 새로운 범죄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기관별로 흩어진 정보를 연계하고 이를 입법과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손해보험협회

2

론칭 4개월 만에 판 키운다…한미 아데시, 첫 튜브형 3종 출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가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제품군과 오프라인 접점을 동시에 넓힌다. 첫 튜브형 신제품 3종을 내놓고 K-브랜드 플랫폼 팝업에 참가해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쇼핑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아데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리는

3

대웅제약, 임팩타민 '생애주기 브랜드' 시동…'임팩타임 키즈'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성인 중심으로 운영해온 ‘임팩타민’ 브랜드를 어린이 시장으로 넓힌다. 성장기 어린이가 매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소용량 액상 스틱으로 설계하고, 면역 기능과 에너지 대사 등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9일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임팩타임 키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