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감사기법 교류…청렴·윤리문화 확산 협력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예금보험공사가 각 기관의 감사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해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성남 판교지사에서 예금보험공사와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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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
이번 협약은 에너지 사업과 대규모 시설 운영을 통해 축적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현장감사 경험과 예금보험공사의 금융·위험관리 전문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감사 전문인력과 감사기법을 상호 교류하고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관 등 주요 에너지 시설을 대상으로 한 안전·현장 중심 감사 경험과 공공에너지 사업 감사기법을 공유한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위험분석 경험을 제공해 각 기관의 감사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세걸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서로 다른 사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 온 두 기관의 협력은 감사의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감사기법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보의 위험관리 전문성을 벤치마킹하고 공사의 현장 중심 감사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도 감사 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양 기관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감사기법 발굴과 안전보건 분야 감사사례 공유, 전문인력 지원 및 교차감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예금보험공사와의 협약으로 금융 위험관리 분야까지 감사기관 간 협력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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