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엔비디아·AMD 집중투자 ETF 신규 상장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10:38:36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 AI 반도체 칩메이커 ETF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AI(인공지능) 구동에 있어 필수적인 GPU, NPU, CPU 등을 설계하는 엔비디아, AMD 등의 칩메이커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에는 엔비디아(27.8%), AMD(18.8%), 브로드컴(16%), 인텔(12.9%), 퀄컴(6.9%) 등 10종목이 포함된다. 칩메이커 기업들은 생산을 외부에 위탁하고 AI 반도체의 설계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막대한 설비 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높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R&D 활동을 통해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신한자산운용]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데이터를 해석, 연산, 처리하는 비메모리 반도체가 AI 반도체의 핵심이라면, 비메모리 반도체 밸류체인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칩 설계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소수의 칩메이커 기업들이다"며 "SOL 미국 AI 반도체 칩메이커 ETF는 AI 반도체의 코어인 칩메이커에 집중투자 할 수 있도록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중 엔비디아와 AMD를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65%로 전망되는 대표 칩메이커 엔비디아의 2024년 영업이익률이 TSMC(약 42%)와 ASML(약 31%)을 크게 앞서고 있어 AI 반도체 시장이 확장될수록 칩메이커들의 실적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는 게 신한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은 기준금리 ‘6회 연속 동결’ 무게…출산율 0.8명대 회복 촉각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다음 주(2월 23~27일) 우리 경제의 향방을 가늠할 핵심 통화정책 결정과 주요 지표들이 잇따라 공개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필두로 국가적 과제인 인구 동향과 가계 살림살이 형편을 보여주는 성적표가 집중될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26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회의다. 현재 2.50%인

2

갤러리아百, '스튜디오 리포소' 아크릴 소품 팝업 진행
[메가경제=정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봄 시즌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수공예 아크릴 소품 브랜드 ‘스튜디오 리포소(Studio Riposo)’ 팝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스튜디오 리포소는 빛의 반사와 투명 소재의 색감을 강조한 아크릴 기반 디자인 브랜드다.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파스텔 톤이 반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3

CJ제일제당, 中 싱후이핀과 라이신 균주 특허 협력
[메가경제=정호 기자] CJ제일제당은 중국 국유기업 StarLakeEppen(싱후이핀)과 라이신 제품 관련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라이신 균주 사용권을 중국 내 독점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한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기존 생산·판매 중심의 라이신 사업을 라이선스 및 기술 이전 등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