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폭염 대응 강화…운정 현장서 예방 캠페인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0:47:15
CSO·고용부 관계자, 옥외 근로자 건강·휴식 이행 점검
넥쿨러·전해질 음료 지급…오후 2시 이후 작업중지 확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수도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현장에서 근로자 건강 상태와 휴식·작업중지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냉방용품과 전해질 음료 등을 지급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양승철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지난 4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현장을 찾아 ‘IPARK 고드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 IPARK현대산업개발이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여덟 번째부터 양승철 IPARK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 김문수 고용노동부 행정사무관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이번 캠페인은 옥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CSO와 고용노동부 관계자, 현장소장 등은 근로자들에게 넥쿨러와 쿨패치, 이온음료, 식염포도당 등을 전달했다. 관리감독자가 근로자의 휴식과 수분·전해질 섭취 여부를 직접 확인하도록 하고, 오후 2시 이후에는 작업중지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의 2026년 폭염 대응지침은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체감온도 35도 이상에서는 오후 2~5시 옥외작업 중지, 38도 이상 폭염중대경보 때는 긴급조치 외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한다. 

 

▲ 양승철 IPARK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부터 양 CSO, 김문수 고용노동부 행정사무관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현장에는 모든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 부스도 설치됐으며 부스에서는 얼음물과 식염정을 지급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했다. 안전용품 전문기업 K2 Safety와 함께 이온음료 제공과 개인용 냉방장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동안 체감온도에 따른 휴식시간 운영과 생수·전해질 지급, ‘고드름 쉼터’ 운영, 신규 근로자 열순응 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폭염 위험 시간대에는 현장 상황에 따라 작업시간도 조정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충분히 쉬고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하도록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며 “경영진 현장 점검과 고드름 캠페인을 지속해 온열질환 예방조치의 이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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