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서비스인 ‘로보굴링’, ‘연금굴링’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증권 ‘굴링’ 서비스는 매월 운용보고는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 및 정기로 상품교체, 자산배분 비중 교체 등의 리밸런싱 알림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
▲[자료=삼성증권] |
굴링 서비스는 투자자에게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로보 알고리즘 서비스로,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가 14만6000명을 돌파했다. 이번 이벤트는 ‘로보굴링’, ‘연금굴링’ 두 가지 서비스에서 모두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이벤트를 중복 참여할 수는 없다.
‘로보굴링’, ‘연금굴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계좌에 33만원 이상 3회 또는 100만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 후, 경품지급시까지 잔고 유지 시, 인당 최대 1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실제 매매(투자)금액이 순입금 금액의 90% 이상일 경우 경품이 제공되며, 투자 금액 확인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로보굴링은 단순한 포트폴리오 추천을 넘어, 급변하는 투자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히며 “꾸준한 사후 관리 등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