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 강화 조직개편···젊은 임원 전진배치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2-13 10:55:05
  • -
  • +
  • 인쇄
리테일 사업 지원조직 채널별 연계,서비스 강화
젊은 임원 전진 배치, 세대교체 방점
▲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고객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리테일사업 총괄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채널별 정책 조율과 리테일 공통지원 기능을 부여한 본부를 설치했다. M&A와 인수금융 시장 상황에 맞춰 IB부문 투자금융부서를 확대하고 ‘탄소금융팀’도 신설했다. 아울러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젊은 임원을 전진 배치해 세대교체에 방점을 뒀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고객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리테일사업 경쟁력 및 성장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리테일 부문에서는 기존의 WM·Namuh(나무)·PB(프리미어블루) 등 3개 채널의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Retail사업 총괄부문’을 신설했다. 이는 각 채널간 정책조정을 통해 리테일 채널별 전문화 및 육성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각 채널은 타겟고객에 적합한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고, 채널별 사업역량을 육성할 수 있도록 각자 권한을 부여하는 형태로 현행 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기존 WM사업부 산하의 WM지원본부를 Retail 사업 총괄부문 산하의 Retail지원본부로 변경하고 채널별 정책 조율 및 중장기 전략, 가격정책 수립 등 리테일 공통 지원기능을 부여한다. 연금컨설팅본부에는 100세시대연구소를 편제 변경해 퇴직연금 컨텐츠·솔루션 기능을 강화한다.

 

OCIO사업부 내 고객자산운용본부는 신탁본부로 명칭을 변경, 신탁업 전문조직으로 재편한다. 최근 고객의 신탁 니즈 확대, 신탁업 활성화가 가능한 제도변화 등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응해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 본부 산하 신탁솔루션부는 신탁업 혁신방안에 따른 신규 비즈니스 대응을 위한 주요 과제 수립과 추진을 담당한다.
 

한편, IB부문에서는 급격한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기업들의 사업구조 재편 니즈에 맞춰 확대가 예상되는 M&A 및 인수금융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금융부서를 확대한다. 또한 운용사업부 내 Client솔루션 본부 직속으로 탄소금융팀을 신설해 탄소배출권 비즈니스를 전담토록 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맞도록 리테일 사업 지원조직의 채널별 연계와 서비스를 강화해 경쟁력과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정립하였고, 한편으론 신탁업과 탄소배출권 사업 등 성장사업 부문의 전문성 강화와 조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리소스를 재편했다”며,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조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젊은 임원을 전진 배치해 세대교체에 방점을 두었다.

[인사]

▣ 신규 선임
▲ Digital고객관리본부 김봉기 ▲ 주택도시기금 운용본부 문혜경 ▲ 준법감시본부 손승현 ▲ 리스크관리본부 이경수 ▲ 연금컨설팅본부 홍국일 ▲ Client솔루션본부 박건후

▣ 승진
◇ 전무
▲ Wholesale사업부 이창목 ▲ Retail사업 총괄부문 심기필 ▲ 운용사업부 이수철
 

◇ 상무
▲ 정보보호본부 김규진 ▲ WM법인본부 김진여 ▲ 재경2본부 송지훈 ▲ PE본부 오광준 ▲ 전략운용본부 신동섭 ▲ 리서치본부 오태동 ▲ 경영전략본부 강민훈 ▲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최창선

▣ 전보
▲ 경영지원본부 박상호 ▲ Retail지원본부 성종윤

위 중 이창목, 박상호, 강민훈, 이경수, 손승현은 주요업무집행책임자 및 준범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로서 이사회 승인 후 공식 업무수행 예정이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의료재단, 일본 사쿠라 파인텍과 손잡고 병리 검사 자동화 추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이 글로벌 병리 자동화 기업과 협력을 통해 병리 검사실 자동화 고도화에 나섰다.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글로벌 병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Sakura Finetek Japan과 병리 검사실 자동화 및 운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병리 검사실 자동화 기술 도입 가능성을 검토

2

신라스테이, 봄맞이 ‘피크닉 패키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라스테이가 봄철 야외 활동 수요 증가에 맞춰 피크닉 콘셉트의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블루밍 인 피크닉(Blooming in Picnic)’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는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서대문에서 경복궁과 경희궁 등 고궁 방문이 용이하며, 신라스테이 마포에서는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이동하기

3

신한은행, 전국에 '금융 클러스터' 구축…지역 특화 산업 밀착 지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권역별 특화 거점 구축에 나선다. 이는 단순히 영업점을 유지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별 핵심 산업 밸류체인에 금융 역량을 집중 투입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신한은행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 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