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업무혁신 시동"…idsTrust, 대웅그룹 SAP 클라우드 전환 완료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1:17:21
  • -
  • +
  • 인쇄
8개월간 8개 법인 SAP 이전…운영 효율 강화
AI 기반 판매예측·재무자동화 추진 기반 마련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IT 솔루션 기업 idsTrust가 대웅그룹 8개 법인의 SAP(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며 디지털 전환(DX) 사업 확대에 나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idsTrust는 대웅그룹 주요 계열사가 운영 중인 SAP 시스템을 기존 온프레미스(자체 서버) 환경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idsTust 로고. [사진=idsTust]

 

이번 사업은 8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14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됐다. 회사 측은 기존 방식 대비 절반 수준의 인력과 기간으로 대규모 시스템 전환을 수행하며 구축 효율성과 실행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SAP PCE(Private Cloud Edition)를 선도적으로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PCE는 기업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핵심 업무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보안성과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idsTrust는 대웅그룹 계열사별 업무 특성과 규제 환경을 반영해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한 클라우드 전환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SAP 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표준화하고 개별 기업별 기능은 별도 플랫폼과 연계하는 클린 코어(Clean Core)’ 기반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복잡성을 낮추고 향후 업데이트와 AI 기반 업무 자동화 도입이 용이한 환경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idsTrust는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제조업과 제약·바이오,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SAP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판매 예측, 재무 업무 자동화, 재고 관리 최적화 등 AI 기반 업무 혁신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호경 idsTrust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시스템을 옮긴 것이 아니라 핵심 시스템의 복잡함은 줄이고 표준을 유지하는 ‘클린 코어’전략을 상시 실행할 수 있는 체계적 구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SAP 클라우드 전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수준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마샬,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스톡웰3’ 국내 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최대 40시간 이상의 무선 재생 시간과 트루 스테레오포닉(True Stereophonic) 360도 사운드를 갖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스톡웰3(Stockwell III)’를 국내 출시한다. 스톡웰3는 마샬의 대표 휴대용 스피커 라인업인 스톡웰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전작 대비 두

2

저축은행 자유예금 금리 '최고 5% vs 최저 0.1%’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저축은행권 입출금자유예금(파킹통장) 시장에서 금리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일부 상품은 최고 연 5.0% 금리를 내세우며 고객 유치에 나선 반면, 상당수 보통예금 상품은 연 0.1% 수준에 머물러 상품 간 금리 차이가 최대 5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이후 공시된 입출금자

3

블루브레스, 신제품 2종 출시… 덴탈 뷰티 브랜드 확장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블루브레스(BLUEBREATH)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 구강스프레이 및 키즈치약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루브레스는 기존 대표 제품인 ‘103배 고농축 유산균 가글’을 통해 프리미엄 구강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단순 가글 브랜드를 넘어 ‘덴탈 뷰티 브랜드’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