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한국관광공사와 한·베트남 교류·관광 유치 맞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7-14 11:35:18
  • -
  • +
  • 인쇄
수교 30주년 맞아 베트남우리은행과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 업무협약
베트남 현지 발급 우리은행 카드로 국내 ATM서 한화로 현금 인출 지원
우량기업 신디케이션론 단독 주선, 베트남 시장 경쟁력 제고, 현지화 박차

우리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과 베트남 교류, 관광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발급한 우리은행 카드로 국내 ATM에서 한화로 현금 인출을 지원한다. 또, 우리은행은 우량기업 신디케이션론을 단독 주선하며 베트남 시장 경쟁력 제고와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현지법인 베트남우리은행이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한국-베트남 미래세대 교류 및 관광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 ‘한국-베트남 미래세대 교류 및 관광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인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왼쪽)과 이재훈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유학생과 관광객을 위한 금융거래 이용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우선, 베트남에서 발급한 우리은행 카드로 국내에서 한화로 현금 인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과 유학생은 베트남 통화를 번거롭게 환전하지 않고 국내 ATM기기를 이용해 한화로 인출할 수 있으며,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베트남우리은행은 오는 8월 초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유학생 환영이벤트를 통해‘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웰컴키트’는 유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로, 한국-베트남 교류에 대한 비전과 의지가 담겨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서 국가간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고 한국 컨텐츠가 유행하는 등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유학생과 관광객 대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베트남을 대표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최근 베트남 소재 상장기업인 ‘하도그룹’의 계열사 ‘자홍JSC’에 대한 신디케이션론 단독 주선에 성공했다. 이는 베트남 현지의 우량기업 영업을 강화하기 위한‘전략영업팀’신설 후 현지 직원에 의한 첫 주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디케이션론 단독 주선을 통해 베트남우리은행의 브랜드 및 시장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현지 우량기업에 대한 다양한 영업기회 확보는 물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베트남 현지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웨이, 상반기 '코웨이갤러리' 10곳 신규 출점…전국 체험 매장 42곳으로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가 올해 상반기 전국 주요 상권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인 '코웨이갤러리' 10곳을 새롭게 열며 오프라인 체험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코웨이는 상반기 수도권과 영남·호남 주요 거점 지역에 신규 매장을 잇달아 개설한 결과 전국 코웨이갤러리가 총 42곳으로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코웨이갤러리는 직접 체험이 중요

2

SK이노베이션 E&S, 호주산 초경질유 첫 도입…중동 리스크 낮춘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확보한 초경질유를 처음으로 국내에 들여온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와 석유화학 원료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민간기업의 해외 자원개발 물량을 국내 수급으로 연결해 에너지 공급망을 다변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SK이노베이션 E&S는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초경

3

한국타이어, 도쿄 야간 질주도 잡았다…포뮬러 E서 '아이온' 기술력 과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 도쿄 대회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변화가 큰 도심 야간 레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극한 주행환경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 연구개발에 활용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지난 25~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포뮬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