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에 선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8-19 17:37:36
  • -
  • +
  • 인쇄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부담금 입금, 퇴직급여 지급 등 업무 수행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54만개 사업장, 약 11조 규모 성장 목표
▲ 우리은행 사옥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돼 2026년 8월까지 부담금 입금, 퇴직급여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기금제도는 54만개 사업장, 약 11조 규모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는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퇴직급여 안정화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이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고 적립금을 기금화하여 적립금의 안정적 운용과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는 2026년까지 54만 사업장, 약 11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10년 12월부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DC제도의 자산관리기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으로 추가 선정되어 사용자와 근로자의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부담금 입금 및 지급 업무를 담당, 2022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급여 지급 업무,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으로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주총 인사이드] ISS "최윤범 사내이사 재선임 반대"…고려아연 주총, '경영권 아닌 지배구조' 심판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가 오는 24일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주총)를 앞두고 발표한 의안분석 보고서에서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명확히 ‘반대’를 9일 권고했다. ISS는 이번 주총의 본질이 단순한 경영권 분쟁이 아니라, ‘반복된 지배구조 왜곡과 통제 실패를 바로잡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ISS는 5인의

2

ISS "고려아연 이사 5인 선임안 찬성"…주총 핵심 안건에 현 이사회 손 들어줬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글로벌 의결권자문사인 ISS가 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의 핵심 쟁점으로 ‘이사 수 선임안’을 꼽으며 고려아연 측이 제시한 ‘이사 5인 선임안’에 대한 찬성을 권고했다. 상법 개정 취지와 지배구조 개선 차원에서 적절하다는 평가다. 9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MBK·영풍 측이 제안한 ‘이사 6인 선임안’에 대해선 고려아연의

3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 5연임…임기 2029년까지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5연임에 성공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용범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메리츠증권·메리츠화재 대표를 역임하는 등 그룹 대표이사로서의 업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