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전 세계 주식 시장 분산투자 ETF' 출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2:07:19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KRX금현물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KRX금시장에 투자하는 금현물 ETF다. ETF 기초지수인 'KRX 금현물 지수'로 이는 한국의 금 시세를 가장 잘 반영하는 지수다. KRX금시장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 고품질 금을 실제로 펀드에 편입하고,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안전하게 실물로 보관한다.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

 

총 보수는 연 0.15%로 국내 상장된 금 투자 ETF 중 최저 수준이다. 특히 실제 금을 펀드에 편입하고 국가 공인 금고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로, 이중보수 등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국제 금 시세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상장된 금 ETF의 경우 실제로 금을 펀드에 담을 수 없고 국외 상장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 추가로 보수를 수취해야 해 이중 보수가 발생할 수 있다.

 

금현물 ETF는 증권사 계좌에서 손쉽게 투자할 수 있고,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실제 금현물을 보유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실물 골드바를 구입할 때 드는 기타 비용이나 금선물 ETF 운용에 필요한 롤오버 비용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금 투자를 할 수 있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연금 계좌에서도 투자 가능해 절세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금 실물에 투자하기 때문에 개인연금인 연금저축계좌에서 최대 100%, 퇴직연금(DC, IRP) 계좌에서는 최대 70%까지 투자가능하다. 연금 계좌에서 다양한 절세 혜택을 누리고, 저비용의 장기 투자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TIGER KRX금현물 ETF'를 적극 활용해볼 수 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금 투자는 변동성이 커지는 금융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꾸준한 가격 상승으로 높은 수익률까지 주목받고 있다"며 "안전자산 금을 활용해 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국내 최저 비용의 TIGER KRX금현물 ETF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일부 고객에게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또한 TIGER KRX금현물을 매수하고 인증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해당 증권사 및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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