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KOSPI200 ELB 206억원 모집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3 12:17:53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원금보존추구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상품을 출시해 206억원을 모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LB는 올해 들어 설정된 지수연계상품 중 가장 큰 규모다. 해당 상품은 3년 만기상품으로 6개월 주기로 평가하여 수익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초자산 가격의 100% 이상이 되면 수익조건이 충족되어 원금과 연 5.70% 수준(세전)의 수익이 자동으로 조기상환 또는 만기 수익 상환되는 상품이다.

 

▲[자료=신한자산운용]

 

가령 5번의 조기상환 평가일에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을 때도 펀드만기일에 목표를 달성한다면 원금과 함께 최대 17.10%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만기 평가일을 포함한 총 6번의 상환기회 동안 코스피200 지수가 100% 미만일 경우에는 자동 조기 상환되지 않으며, 만기일에 추가수익 없이 원금만 지급되는 구조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품인 동시에 시중금리보다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원금보존 추구형 ELB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LB는 원금손실이 가능한 ELS와 다르게 중도환매를 하지 않거나 발행 증권사가 파산하지 않는 한 원금이 보장돼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 증권사의 신용으로 발행되는 상품인 만큼 증권사의 신용도가 중요한 체크 사안이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국내기준 AA-이상의 신용등급을 갖춘 증권사가 발행한 ELB를 여러 개 편입하여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축소하는 원금보존 추구형 ELB상품”이라며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안전선호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처”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손해보험협회, ‘보험범죄 방지 연구 포럼’ 출범…AI 보험사기 대응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보험사기 적발액이 연간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국회와 정부, 수사기관, 보험업계가 지능화·조직화하는 보험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를 활용한 새로운 범죄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기관별로 흩어진 정보를 연계하고 이를 입법과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손해보험협회

2

론칭 4개월 만에 판 키운다…한미 아데시, 첫 튜브형 3종 출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가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제품군과 오프라인 접점을 동시에 넓힌다. 첫 튜브형 신제품 3종을 내놓고 K-브랜드 플랫폼 팝업에 참가해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쇼핑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아데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리는

3

대웅제약, 임팩타민 '생애주기 브랜드' 시동…'임팩타임 키즈'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성인 중심으로 운영해온 ‘임팩타민’ 브랜드를 어린이 시장으로 넓힌다. 성장기 어린이가 매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소용량 액상 스틱으로 설계하고, 면역 기능과 에너지 대사 등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9일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임팩타임 키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