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투스 에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5' 개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09 12: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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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현지 기자단, 인플루언서 등 30여 명 참가해 초격차 타이어 기술력 경험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4월 4일(현지시간) 독일 로가우(Rodgau-Dudenhofen) 소재 세귤라 테크놀로지스(SegulaTechnologies) 테스트 센터에서 ‘벤투스 에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5 (Ventus evo Driving Experience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Ventus evo)’ 유럽 출시를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연간 매출액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세일즈 거점 유럽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놀로지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앞세워 현지 고객들로부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럽에 출시한 ‘벤투스 에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의 후속으로 개발된 4세대 모델이다.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최적 컴파운드 채택으로,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력한 제동력과 코너링, 뛰어난 연비 효율, 마일리지 성능 등이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차량의 다이내믹한 주행을 완벽하게 뒷받침하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와 자매지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cars)를 비롯한 유럽 각국의 주요 미디어 기자단, 유명 자동차 인플루언서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벤투스 에보의 SUV 전용 제품 ‘벤투스 에보 SUV’가 장착된 쿠프라 테라마르(Terramar) 등 다수의 차량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컨트리 로드 주행을 시작으로, 젖은 노면을 비롯한 여러 주행 환경에서의 시승 체험을 통해 ‘벤투스 에보 SUV’의 뛰어난 제동력과 핸들링, 접지력 등 초고성능 타이어 퍼포먼스를 경험했다.

이와 함께, 워크샵 세션에서는 ‘쿨링 및 히팅 챔버(Cooling and Heating Chamber)’ 등 ‘벤투스 에보’의 가장 진보된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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