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K-퍼즐’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1-10 13:05:59
모바일게임 5종 공개…다수의 개발 채널 통한 게임 별 차별화 일궈낸 것 특징

[메가경제=이동훈 기자]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한국산 글로벌 캐주얼 게임을 의미하는 ‘K-퍼즐’ 프로젝트로 올해 출시할 신작 5종을 10일 소개했다.


이번 신작들은 캐주얼과 퍼즐 장르의 대중성을 공통 분모로 본사와 자회사, 외부 개발사 등 개발 채널을 다변화해 게임 별 차별화를 일궈낸 것이 특징이다. 이들 게임은 차별화된 장점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각각 다른 권역별로 ‘선출시, 서비스 확대’ 정책을 적용할 예정이다.

K-퍼즐 1호 게임으로는 관계사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 게임으로 글로벌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어비스리움 매치’가 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힐링 콘셉트의 바다 속 퍼즐을 선보일 이 게임은 블록을 맞추는 대중적인 퍼즐 콘텐츠와 게임 곳곳에서 만나는 어비스리움 IP, 다양한 창작형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퍼즐 게임의 새로운 규칙을 선보일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도 1월 대만에서의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출시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무작위, 무규칙으로 통용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로그라이크 장르를 퍼즐 게임에 이식, 구현한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무작위 기술 선택, 보스 전투와 액션, 장비와 캐릭터 육성을 즐길 기대작으로 꼽힌다.

한편 개발 전문 자회사 육성 정책을 통해 2022년 기준, 매출 510억 원을 기록한 플레이링스의 뒤를 이을 자회사들의 K-퍼즐 프로젝트 데뷔작도 관심을 모은다. 국내 게임 팬들에게 애니팡 시리즈의 PD로 익히 알려진 이현우 대표의 플레이매치컬은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의 1월 독일, 캐나다 등 4개국 사전 예약을 확정했다. 퍼즐 플레이로 몬스터를 공격하고 육성, 전략을 즐길 수 있는 RPG향 미드코어 퍼즐 게임 ‘던전앤스톤즈’는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막내 자회사 플레이킹스(대표 권현미)는 퍼즐 특유의 대중성을 기반으로 퍼즐 플레이와 스토리 전개 등에 유저의 선택권을 더해 자유도를 높인 이색 퍼즐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개발자들의 캐주얼게임 개발 경력만 평균 15년 차로 알려진 플레이킹스에서도 장르 최초의 게임으로 불리는 이번 신작은 3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애니팡’ IP 기반의 첫 퍼블리싱 게임이자, 유망 개발사 스탠드에그(각자대표 고영우, 김성균)와의 협업작 ‘애니팡 머지’도 1분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합성(머지) 장르에 특화된 개발사가 선보일 이번 신작은 애니팡 IP의 확장을 선보일 게임으로 1월 사전예약과 2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에 특화된 K-퍼즐이라는 자랑스러운 슬로건을 단 신작들이 캐주얼 게임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과 한국 캐주얼 게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대문구, 홍제초 통학로 '등교 30분 시간제 일방통행' 시범 도입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보행 안전과 인근 주민들의 차량 통행권이 충돌하는 도심 골목길 교통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등교 피크 시간대만 선별적으로 차량 흐름을 조정하는 탄력적 교통 행정이 도입됐다. 전면적인 차량 통행금지 대신 등교 시간 30분간만 일방통행을 적용해 학생들의 안전과 주민 통행 편의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2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가을철 동력예초기 정비·안전교육 실시…선착순 100명 모집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상 묘 벌초와 농경지 풀베기 등 가을철 예초작업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지자체가 농기계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의 자가 정비 능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실습 교육에 나섰다.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미진)는 야외 예초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기계 관

3

부산시,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 2관왕…'자갈치 부기'·'햇볕충전소' 우수상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공공기관의 정책 홍보가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틀을 깨고 민간 대기업의 강력한 유통망과 결합하거나, 시민의 일상 동선으로 파고드는 참여형 해결책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캐릭터를 전국 단위 소비재와 융합해 도시 브랜드를 확산하는 한편, 야외 팝업스토어를 통해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직접 발굴해 내는 입체적 커뮤니케이션 모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