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신규 리그 '사냥의 서막' 오픈 예정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4:14:59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4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 Jonathan Rogers)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리그 ‘사냥의 서막’을 오는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첫 신규 리그 ‘사냥의 서막’에서는 ▲‘헌트리스’ 클래스 ▲전직 클래스 5종 ▲100개 이상의 고유 아이템 ▲25개 스킬 젬 추가를 비롯해 엔드게임 콘텐츠 및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진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이번에 추가된 ‘헌트리스’는 창을 사용하는 아즈메리 전사로, 근접과 원거리 투척 기술을 모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형 클래스다. 동물 제물과 역병의 힘을 다루는 ‘리추얼리스트’와 다양한 전투 기술에 특화된 ‘아마존’ 2개의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직업군의 신규 전직 클래스도 추가한다. ▲대장장이로서 키타바의 힘을 받아들인 워리어 클래스 ‘스미스 오브 키타바(Smith of Kitava)’ ▲검은 근위대의 정예병 출신인 머서너리 클래스 ‘택티션(Tactician)’ ▲스스로 언데드가 되어 혼돈과 저주의 힘을 사용하는 위치 클래스 ‘리치(Lich)’까지 총 3종의 전직 클래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100개 이상의 고유 아이템과 25개의 스킬 젬을 새롭게 추가한다. 특히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인기가 높았던 ‘망령 속박’ 스킬 젬과 몬스터 탈 것을 소환해 타고 다니며 공격할 수 있는 신규 이동 스킬 젬도 추가한다.

 

‘헌트리스’ 출시를 기념한 육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5일부터 17일까지 ‘헌트리스’를 육성한 국내 이용자 중 상위 20명을 대상으로 ‘무선 헤드셋’, ‘장패드’ 등 ‘패스 오브 엑자일 2’ 자체 제작 굿즈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엔드게임 콘텐츠 편의성 강화 및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위한 신규 시스템을 도입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액션슬래시 장르를 구축했다. ▲총 6개 액트(막)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등 방대한 콘텐츠 ▲12개 직업과 총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ODEX 반도체 2종, 반도체 ETF 中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레버리지’와 ‘KODEX AI반도체’가 반도체 ETF 중 각 분야에서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연초 이후 135.6% 상승하며 국내 상장한 전체 반도체 ETF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KODEX AI반도체는 연초 이후 68.3% 상승했다. 레버

2

교보증권, 디지털 혁신 가속화...'AI 프론티어' 운영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교보증권이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내 AI 전문가 그룹 ‘AI 프론티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I 프론티어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대응해 임직원의 활용 능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과 영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선발된 구성원들은

3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7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대학생 4631명이 참가했다. 이 중 누적 수익률이 가장 높은 개인 참가자 10명과 6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총 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