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신세계百 대구점서 ‘한 여름 장터’ 팝업스토어 운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14: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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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자사 식음료 브랜드를 한데 모은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한 여름 장터’를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통 시장과 주막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치킨을 비롯해 막걸리, 수제맥주, 소스, 식초 등 교촌이 전개하는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교촌은 치킨 사업을 중심으로 전통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와 장류, 수제맥주, 소스, 식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 브랜드를 통합적으로 소개해 교촌이 추구하는 ‘좋은 맛’의 가치를 보다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4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은 가운데, 회사는 이번 대구 행사 역시 브랜드 경험 확대와 고객 소통 강화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교촌치킨을 비롯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 전통주 및 장류 브랜드 ‘발효공방1991’, 소스 전문기업 ‘BHNBIO’, 발효식초 및 절임무 생산업체 ‘케이앤피푸드’ 등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브랜드별 제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촌치킨은 ‘국물맵떡’, ‘웨지감자’ 등 인기 사이드 메뉴와 순살치킨을 함께 구성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지난 판교 팝업스토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한정 메뉴 ‘청귤순살’과 ‘칠리앤나초순살’도 다시 판매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류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문베어는 수제맥주 패키지와 와인맥주 패키지 등 2종을 판매하며, 발효공방1991은 ‘은하수’ 6도·8도·12도 제품과 ‘은하수 별헤는밤淸’, APEC 세트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발효공방1991의 전통 장류 ‘구들장 2구세트’, BHNBIO의 ‘K1소스 3종’ 및 ‘핫소스 3종’, 케이앤피푸드의 ‘무 발효 식초’ 등 교촌의 식문화 확장을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시식 및 구매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백화점 속 장터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고객들이 교촌의 다양한 맛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교촌만의 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기준 폐점률은 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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