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1991명 예비 엄마 위해 준비했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4: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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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임산부 고객들을 위해 교촌치킨앱에서 ‘교촌 디어 맘(Dear Mom)’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앱 이벤트는 교촌의 창립연도 1991이라는 의미 있는 숫자를 활용해 임산부 고객들이 교촌치킨을 즐기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 준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올 12월까지 총 임산부 고객의 1,991명을 선정해 매월 250여명에게 앱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원 할인 쿠폰을 10장씩 증정한다. 쿠폰의 유효기간도 1년으로 넉넉히 준비했다. 자세한 참여방식은 교촌치킨앱 또는 교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 교촌치킨, 1991명 예비 엄마 위해 준비했다

또한 매장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임신 기간 중 교촌치킨 매장을 방문해 느꼈던 서비스, 맛, 기억 등 교촌과의 좋았던 추억을 구글폼에 사연으로 접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는 살살후라이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임산부 고객 이외에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에 전시된 임산부 이벤트 포스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살살후라이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임산부 고객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며 이번 온·오프라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며 고객 소통 강화에 집중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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