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어메이징 불고기’, 일주일 만에 7만개 판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6 14:32: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푸드의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가 업계 최저가 수준인 2500원 버거를 앞세워 판매 확대에 나섰다. 

 

6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출시한 노브랜드 버거의 초가성비 메뉴 ‘어메이징 불고기’는 하루 평균 약 1만 개씩 판매되며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개를 넘어섰다.

 

▲ [사진=신세계푸드]

 

어메이징 불고기는 직화로 구운 패티에 불고기 소스, 양상추, 양파 등을 더해 불고기 버거의 기본적인 맛에 집중한 메뉴다. 회사 측은 원재료 공동 구매와 메뉴 설계 단계의 원가 구조 재정비, 연구개발 등을 통해 2500원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절대 가성비’를 강조한 전략이 소비자 수요와 맞물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당 메뉴는 노브랜드 버거의 할인 행사인 ‘와페모 페스티벌(Why Pay More Festival)’의 대표 메뉴로 소개되며 학생과 주부 고객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됐다.

 

이 같은 판매 호조로 어메이징 불고기는 노브랜드 버거의 약 30여 종 메뉴 가운데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노브랜드 버거 전체 판매량도 전주 대비 약 7% 증가했다. 프로모션 기간 전체 판매량 20만 개 달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비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가성비 메뉴와 고객 체감형 프로모션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와 혜택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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