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아파트 하자분쟁조정 신청 1위…억울하다”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10-06 14:34:40
  • -
  • +
  • 인쇄
올해 하자분쟁조정 신청 1위 건설사 주장 해명
“조정신청 194건 중 181건 이미 정상 판정”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호반건설이 올해 아파트 하자분쟁이 가장 많이 접수된 건설사라는 지적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호반건설은 6일 해명자료를 내고 지난 7월까지 접수된 호반건설주택 관련 하자분쟁조정 신청이 194건으로 1위라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를 밝혔다.

지난 5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7월 동안 총 2570건의 하자심사분쟁신청 건수 중 호반건설주택이 1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2018년 말 호반건설에 흡수·합병된 호반건설주택은 베르디움이란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한다.

호반건설은 "호반건설주택의 194건의 하자심사 신청 중 181건은 2020년 2월 1개 아파트 단지에서 동일 사항을 신청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아파트 단지의 하자심사 신청 181건은 2020년 6월 각하(178건), 기각(1건), 취하(2건) 등 하자가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실질적으로 하자로 판명됐거나 하자심사 중인 사안은 13건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도 “위원회에 신청된 사건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 신청된 사건이 모두 하자로 판정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2026 KPGA 투어 ‘장타상’ 공식 후원…스포츠 마케팅 영토 확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식 후원사로 등판하며 가상자산 플랫폼의 대중화와 스포츠 인프라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필드 위에서 한계를 시험하는 골프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2026

2

"수시 입결만 믿었다간 낭패"…이투스, 전형 변화 합격선 좌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전년도 합격선(입결)만 참고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집인원과 전형 방식, 평가 요소 등이 매년 달라지는 만큼 단순 수치보다 전형 변화와 자신의 경쟁력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조언이다.26일 이투스에듀 부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결은 중요한 참고자료지만,

3

한국투자증권, ‘2026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탄소 감축 공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과 글로벌 탄소 저감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거머쥐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김성환)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건물에너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