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리테일, 어니스트벤처스 투자 유치…농축산 세이빙테크 사업 확장 본격화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4:40:22

[메가경제=정호 기자] 에스티리테일이 벤처캐피탈 어니스트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에스티리테일은 비선호 농산물과 저등급 축산물을 자체 기술로 재설계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세이빙테크(Saving Tech)’ 기반 기업이다. 농축산 자원의 활용도를 끌어올려 원물 손실을 줄이고, 가공·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사진=에스티리테일>

 

이번 투자는 어니스트벤처스가 운용하는 ‘상주·어니스트벤처스 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다. 축산을 중심으로 한 농축산 자원의 고도화와 가공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 전략적 투자라는 설명이다.

 

에스티리테일은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파동 빙온 숙성 기술과 스테비아 기반 저당화 기술 등 핵심 제조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생산 인프라 개선과 자동화 설비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B2B 및 공공 조달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김태성 에스티리테일 대표는 “이번 투자는 축산 중심의 생산·가공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전환점”이라며 “기술 기반의 농축산 산업 구조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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