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5:05:14
AI 통번역기, 관광 정보 키오스크 갖추고 승차권 구매, 여행 정보 등 제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

 

▲서울역 트래블센터

 

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인공지능) 통번역기로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차권단말기 △셀프티켓 인쇄기 △관광정보 키오스크 등 스마트 설비를 갖춰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과 교통약자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동발매기는 고객센터와 원격 화상상담이 가능하고 고대비(High Contrast) 화면 기능이 탑재돼 시각장애인도 승차권을 발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대비 화면 기능은 시각장애인이 화면의 텍스트와 아이콘을 더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색상 대비를 높여 제공하는 기능을 말한다. 

 

센터는 연중무휴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서울역 트래블센터

 

차성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외국인 철도 이용객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트래블센터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산, 네팔 홍수에 500만달러 긴급 지원…현지 대응 총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그룹이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 현지 수색·구조 등 재해 수습을 돕는 한편 회사는 연락두절 직원 수색을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은 27일 네팔 라수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갑작스

2

홍연, 도쿄 하이엔드 중식 ‘코바야시’ 셰프 초청 갈라 디너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웨스틴 조선 서울 중식당 ‘홍연’이 일본 도쿄 롯폰기 소재 하이엔드 중식 레스토랑 ‘코바야시(KOBAYASHI)’의 코바야시 타케시 헤드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열리며 ‘KOBAYASHI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코바야시는 정통 중국요리 조리법을 기반으로 식재료의 특성을

3

일본 고교교사 49명 한국 방문…교실·K팝·삼성까지 '6일 체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일본 고등학교 교사 49명이 한국을 찾아 교육·문화·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한일 양국 교사 교류를 통해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관계 개선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제6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방한 교사단은 서인천고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