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키사라·싱카이 제철 식재료 활용 가을 신메뉴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4:53: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워홈이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에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

 

아워홈은 키사라와 싱카이에서 가을 시즌을 맞아 계절 특성을 반영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아워홈]

 

키사라와 싱카이는 올해 연간 메뉴 콘셉트를 동양의 자연 순환 사상인 ‘오행’에서 착안했다. 봄(木)·여름(火)·가을(金)·겨울(水)의 계절 이미지를 메뉴에 반영해 계절별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풍성함이 물드는 황금의 가을(金)’을 콘셉트로 정했다. 결실과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의 풍미와 계절감을 메뉴에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키사라는 제철 해산물과 자연송이 등을 활용한 ‘추(秋)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는 ‘랍스터 모즈쿠’를 비롯해 ‘테바사키와 가을대하 튀김’, ‘해산물 스키야키’, ‘자연송이를 곁들인 직화 규동’ 등으로 구성했다. 부드러운 랍스터와 모즈쿠의 식감을 살린 메뉴부터 가을철 대표 식재료인 대하와 자연송이를 활용한 요리까지 계절감을 강조했다.

 

정식 메뉴로는 ‘전복대하나베와 전어구이 정식’을 마련했다. 전복과 대하를 활용한 나베와 전어구이를 함께 구성해 가을철 해산물 중심의 메뉴를 강화했다.

 

싱카이는 중식 특유의 불맛과 소스를 활용한 ‘풍요만찬(豐饒滿餐) 코스’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자연송이 샥스핀찜’, ‘광동식 농어찜’, ‘커리 활 바닷가재’, ‘사자두’ 등이다.

 

자연송이 샥스핀찜은 자연송이의 향과 샥스핀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광동식 농어찜은 담백한 농어살에 광동식 간장 소스를 곁들였다. 이와 함께 활 바닷가재를 활용한 ‘커리 활 바닷가재’와 중식 요리인 ‘사자두’를 구성해 가을철 풍성한 식재료를 활용했다.

 

단품 메뉴로는 ‘송이전복탕면’과 ‘어향가지새우’를 추가했다.

 

가을 시즌 신메뉴는 키사라 여의도점과 신세계강남점, 싱카이 여의도점·역삼점·신세계사우스시티점·신세계센텀점 등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다만 매장별로 운영 메뉴는 다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 메뉴는 결실과 수확의 계절을 맞아 제철 식재료의 깊은 맛과 가을의 정취를 음식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44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9.2% 증가한 규모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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