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엑스와이지와 미래형 QSR 모델 구축 위한 MOU 체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5:17:46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맘스터치가 주문부터 조리, 메뉴 제공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무인 매장 구현을 목표로 혁신적인 미래형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모델 구축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맘스터치 R&D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인 ‘엑스와이지’(XYZ)와 ‘AI·로봇 기반의 F&B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맘스터치]

 

이번 협약은 버거 패티·치킨 제조 등 단순 주방 자동화에 초점을 맞춰온 기존 외식업계의 푸드테크 도입 트렌드에서 벗어나, 메뉴 주문부터 조리, 제공에 이르는 QSR 전 과정의 자동화 매장 구현하고, 매장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의 고도화를 통한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무인 로봇 매장과 로봇 드라이브스루(RDT)를 공동 기획하고 데이터 기반의 매장 운영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버거업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맘스터치의 전국적인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엑스와이지의 최첨단 푸드테크 기술력이 결합해, 무인 매장 솔루션 실증을 통한 혁신적인 미래형 QSR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I 음성주문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통해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비대면 IT 기술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도 누구나 편리하게 주문 가능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서비스 환경을 확립하고, 외국인 고객들도 언어장벽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국어 주문 지원 기능을 개발해 고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무인 매장 실증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축적된 기술과 실증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해외 진출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등 푸드테크 분야의 다양한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한다. 

 

오는 11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 ‘로보월드(Robot World) 2025’에 공동 참여해, 미래형 F&B 매장 구현을 위한 양사 협력 시너지와 연계 비전을 담은 쇼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제휴의 파트너사인 엑스와이지는 ‘Physical AI(물리적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AI로봇의 일상화를 실현하고 있는 국내 대표 로봇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오픈형 바리스타 로봇을 상용화한 AI·로봇 기술 역량과 맘스터치의 F&B 서비스 운영 및 현장 검증 체계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조리 자동화 실현에 국한된 기존 외식 AI, 로봇 도입 트렌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고객 관점의 미래형 QSR 소비 경험이 공존하는 완전한 무인 매장 솔루션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일상 속 더욱 편리한 외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사의 R&D 경영 기조에 맞춰, 가맹점과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각도 혁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호텔 월드, 헬로키티와 손잡고 ‘딸기 디저트 뷔페’ 연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 월드가 헬로키티와 협업해 봄 시즌 한정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월드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호텔 1층 ‘더 라운지 앤 바’에서 ‘헬로키티 스트로베리 월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 롤케이크, 브라우니, 마카롱, 타르트 등 20여 종의 딸기 디저트를 뷔페 형식으로 제공하며

2

파라타항공, 글로벌 정비 시스템 ‘AMOS’ 도입…안전·운항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글로벌 항공 정비·엔지니어링 관리 솔루션 ‘AMOS’를 도입했다. 파라타항공은 스위스 항공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Swiss AviationSoftware(Swiss-AS)가 개발한 항공 정비·운영 지원 시스템 ‘AMOS(Aircraft Maintenance and Operational Support)’를 자사 정비·엔지니어

3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서 LNG선 잭팟…연초부터 19억 달러 쓸어 담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368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현재까지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8척(19억 달러)으로 연간 수주 목표 139억 달러의 14%를 채웠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