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F&I, 설립 3년만에 신용등급 A0 획득...업계 첫 사례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2-11 15:22:54
  • -
  • +
  • 인쇄
나이스신용평가·자본적정성·NPL사업기반 확대 등 평가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한단계 상향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한단계 상향 받았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자체 이익누적 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NPL 시장 내 사업기반 확대 전망 ▲투자자산 담보가치 고려 시 낮은 부실화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총자산은 연결기준 지난 2022년말 3361억원, 2023년말 8777억원, 올해 9월말 1조3802억원으로 지속 성장세에 있다. 영업이익 또한 연결기준 지난 2022년말 11억원, 2023년말 39억원, 지난 9월 말 104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설립 첫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s)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어 올해에는 A-(p) 등급을 획득했다. 여기에 실적 및 자본과 유동성의 강점을 인정받아 A0(s)로 등급 상향에 성공했다. 설립 3년 만에 신용평가 등급이 상향된 회사는 NPL 전업사 중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유일하다는 평가다.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는 "국내 1호 민간 배드뱅크로 설립된 우리에프앤아이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향후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NPL 투자 명가 재건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총리에 ‘한국마사회 제주 이전·물류 거리등가제’ 도입 건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중앙정부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주의 물류 주권 확보와 대형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직접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성곤 당선인은 15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국토대전환 관련 광역단체장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해 제주 지역의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2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수원 정자1구역 재건축 예비신탁사 지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수원 정자1구역 재건축사업 예비신탁사로 선정됐다.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에 나서면서 사업 안정성과 속도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수원 정자1구역 재건축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예비신탁사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3

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서 적립식 발행어음 서비스 출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적립식 발행어음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해진 날짜에 자동으로 발행어음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 자산 형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적립식 발행어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립식 발행어음은 매월 지정한 날짜에 발행어음 상품에 자동 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