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CP등급평가 ‘AA등급’ 획득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15:24: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CP포럼’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내부 준법 감시 시스템으로 ESG 경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 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 부위원장(왼쪽)과 이랜드리테일 조일성 대표이사(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은 경영진 중심의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CP 조직문화를 확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영진이 관련 행사에 적극 참석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며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점이 주효했다.

 

이랜드리테일은 대규모유통업법 등 관련 법규별로 리스크를 세분화해 사전업무협의제도와 내부고발시스템 등 실질적인 통제장치를 구축했다. 공정거래팀이 계약, 내부거래, MD개편 등 주요 업무에 대해 사전 검토를 의무화하고, 정기적ㆍ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이사회 의결을 통한 자율준수관리자 임명 ▲전담조직 운영 ▲계층별ㆍ부서별 맞춤형 교육 ▲임원 교육 이수 의무화 ▲투명한 내부고발 시스템 ▲명확한 제재 및 포상 제도 ▲반기별 효과성 평가 등 체계적인 CP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사적 준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CP등급평가에서 첫 도전에 A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실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더욱 확대하고 준법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