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뭐하지?” 이스타항공, 인터넷 없어도 즐기는 ‘비행기모드’ 새단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5:28:49
실시간 비행정보부터 주요 랜드마크까지…기내서 여행 정보 한눈에
OX퀴즈·스도쿠 등 게임 추가…인터넷 없이도 콘텐츠 이용 가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기내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도 항공편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비행기모드 서비스’를 리뉴얼하며 고객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기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앱 기반의 비행기모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이스타항공]
 

비행기모드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이 제한되는 기내에서도 이스타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비행 중 필요한 정보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24년 3월 해당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

 

기존 서비스는 기내식 메뉴와 국가별 출입국 신고서 작성 방법 등 기내 이용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여기에 실시간 비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먼저 항공기의 비행 경로에 따라 현재 지나고 있는 지역의 주요 랜드마크를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창밖으로 주변 풍경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행 중 지나가는 지역의 대표 명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달 1일부터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기내식 용기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목적지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잔여 비행 시간을 항공기 모양의 그래픽으로 보여줘 승객들이 현재 비행 상황과 목적지까지 남은 시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OX 퀴즈와 스도쿠 등 간단한 게임을 인터넷 연결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비행 중 승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했다.

 

승객 편의를 위한 정보 제공 범위도 넓혔다. 기존 콘텐츠에 더해 자주 묻는 질문(FAQ)과 기내 서비스 순서 등을 추가해 승객들이 기내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별도의 문의 없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단순한 기내 안내 기능을 넘어 비행 중 정보 확인과 여가 활동까지 지원하는 고객 편의 서비스로 비행기모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기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비행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Easy Flight’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고객의 여행 과정이 더욱 쉽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광화문 러닝 열기 잠실로…롯데百, '서울 100K' 팝업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가을 러닝 시즌을 맞아 트레일러닝 대회의 열기를 잠실 상권으로 끌어온다. 단순 스포츠 상품 판매를 넘어 대회와 브랜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러닝 수요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입시키는 전략이다. 1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2026 서울 100K X 아디다스’ 팝업스토

2

그로서리서울, ‘리얼 연어칩’ 선…고단백·고식이섬유 원물 스낵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그니스의 HMR 브랜드 그로서리서울이 원물 스낵 제품군을 확대한다. 그로서리서울은 연어와 명태살을 활용한 ‘리얼 연어칩(REAL SALMON CHIPS)’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리얼 연어칩은 원물의 맛과 영양을 함께 담은 스낵 제품이다. 맛있는 간식을 즐기면서도 영양을 챙기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길트프리(Guilt-Free

3

오뚜기, 130g 소용량 ‘식이섬유 플러스 흑미밥’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건강관리와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용량·고식이섬유를 앞세운 즉석밥 신제품을 선보이며 건강식 수요 공략에 나선다. 오뚜기는 국산 찰흑미를 사용한 130g 용량의 ‘식이섬유 플러스 흑미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 끼 식사량을 조절하면서도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