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오키나와현과 협약체결로 ‘환승여객 집중 유치’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16:31:43
인천-오키나와 노선 이용객 대상 홍보활동 전개
일본 대표 관광도시 오키나와 관광 수요 활용 기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오후 오키나와 현청에서 오키나와현(지사 다마키 데니)과 ‘인천-오키나와 노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일본 오키나와현청에서 열린 ‘인천공항-오키나와현 간 노선 활성화 협력 MOU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좌측)이 오키나와현 다마키 데니 (Tamaki Denny) 지사(사진 우측)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오키나와현 다마키 데니 지사,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회장, 나하국제공항 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오키나와 노선 이용 촉진과 오키나와 출도착 인천공항 환승수요 증대를 위한 협력 등으로, 이후 양 기관은 오키나와관광청, 나하국제공항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요 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의 일본 노선은 총 27개이며, 여객은 1775만명(2024년 12월 기준)으로 인천공항 전체 국제선 여객의 약 25%라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사는 일본 노선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일본 지방도시와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오키나와현은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아열대섬으로 일본의 대표 관광지이다. 현재 인천-오키나와 노선에는 6개 국적사가 취항 중이며, 지난해 역대 최고 탑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전세계 여행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인천공항 무료환승투어 등을 통해 잠재적 방한 관광 활성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사장은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을 넘어, 아시아 전역을 세계와 이어주는 핵심 공항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요 유치를 확대하며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라이프, 보장 선택하는 저축보험 11월 출시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고객이 저축보험에 가입한 뒤 자신의 생애주기와 필요에 따라 보장 종류와 금액, 시점을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보험상품을 선보인다. 저축 기능과 질병 보장을 연계한 상품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춰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신한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스위칭플랜'을 적용한 '신한슈퍼SOL라이

2

동서식품 카누, 캡슐커피 취향 세분화 공략…머신·제품군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커피 소비가 개인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따라 세분화되면서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제품군과 체험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년간 축적한 커피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메리카노를 간편하게 즐길 수

3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열려…강신욱 의원, 청소년 제안 조례안 정책 간담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청소년들이 일상 속 불편을 개선키 위한 조례안을 직접 발안하며 지방자치와 입법 과정을 체험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회교실 시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이 5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