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2개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6 16: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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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립이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Winner) 2개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독일 하노버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경연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 [사진=삼립]

 

올해 어워드에는 9개 부문 93개 분야에 걸쳐 전 세계 68개국에서 약 1만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21개국에서 모인 12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삼립은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ing & 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서 ‘재미스(Jammy’s)’와 ‘골든 모먼츠(Golden Moments)’로 본상을 수상했다.

 

‘재미스’는 잼을 활용한 쿠키 제품으로 ‘맛의 즐거움’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브랜딩에 초점을 맞췄다. 로고 디자인은 알파벳 ‘m’을 이중(mm)으로 배치해 음식을 음미할 때의 소리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으며, 패키지에는 잼의 질감을 연상시키는 그래픽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을 적용해 생동감을 강조했다.

 

선물용 디저트 브랜드 ‘골든 모먼츠’는 디저트를 즐기는 순간을 리듬감 있는 패턴으로 표현했다. 로고에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빛의 형상을 담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고, 파스텔 톤과 생동감 있는 컬러 조합을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했다.

 

삼립 관계자는 “제품을 접하는 모든 순간에 즐거움이 함께하길 바라는 디자인 철학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해 삼립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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