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액세서리, 곡선미 앞세운 ‘아르코백’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6:27: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의 헤지스 액세서리(HAZZYS ACCESSORIES)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해 신제품 ‘아르코백(ARCO Bag)’ 라인을 선보이며 디자인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강화한다.

 

9일 LF에 따르면 아르코백은 아치형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실루엣을 핵심 디자인 요소로 한 프리미엄 데일리백 라인이다. 천연 소가죽과 섬세한 수공예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했으며, 과도한 장식과 로고 노출을 최소화해 절제된 클래식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품은 토트백과 숄더백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됐으며,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출시됐다.

 

▲ [사진=LF]

 

시장 반응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가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 12월 초 선출시 이후 2주 만에 2차 리오더에 돌입했다. 추가 물량은 오는 2월 초 입고될 예정으로, 판매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인기에 힘입어 본격적인 봄·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3월 말 아이보리 컬러와 라탄 소재를 적용한 신규 버전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아르코백 출시는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로고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세련된 실루엣 ▲탄탄한 구조감 ▲소재 완성도를 앞세워 ‘디자인 지향 브랜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LF 헤지스 액세서리 관계자는 “아르코백은 엣지백의 성공 이후 브랜드가 지향하는 디자인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보여주는 2026년 첫 확장 모델”이라며 “로고가 아닌 형태와 구조로 기억되는 액세서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시그니처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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