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3개 부문 수익률 '은행권 1위'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3 16:32:54
  • -
  • +
  • 인쇄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하나은행이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총 4개 유형 중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 부문에서 연간 수익률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하나은행]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는 13.49%,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는 9.2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는 6.48%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해 각각 해당 유형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다.

 

6개월 수익률 기준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는 4.7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는 3.69%를 기록해 은행권 최고 수익률을 나타냈다.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도 8.25%로 2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은 디폴트옵션 제도의 취지인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포트폴리오 구성 상품을 변경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상품을 재평가했다. 올해 초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이러한 사후관리 역량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제도에 대한 차별화된 관리 체계를 통해 손님들께 최고의 수익률로 보답할 수 있었다"며 "연금관리 1등 은행답게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를 도입했다. 4월에는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고객 맞춤형 연금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전교조 본부 앞 1인 시위…“정치편향·급진 젠더 교육 퇴출해야”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가 전교조 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감행하며 무너진 공교육 정상화와 이념 교육 퇴출을 전면에 내걸었다.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본부 건물을 찾아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서울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개 요구사항을 담은

2

세라젬, 여름철 홈 헬스케어 수요 공략…‘마스터 V·파우제 M’ 혜택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최근 이른 무더위와 냉방 사용 증가로 피로감과 근육 뭉침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홈 헬스케어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세라젬이 주요 제품군을 중심으로 여름철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수요 공략에 나섰다. 세라젬은 오는 30일까지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과

3

대웅제약, 저·중등도 이상지질혈증 시장 ‘정조준’…치료 옵션 ‘바로에젯’ 제안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바로에젯’의 임상 데이터를 앞세워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 시장 공략에 나선다. LDL 콜레스테롤(LDL-C) 강하 효과와 당뇨병 발생 위험 부담 감소 가능성을 강조하며 환자군별 맞춤형 치료 전략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대웅제약은 최근 부산·경주·서울에서 진행한 ‘바로에젯’ 런칭 심포지엄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