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산업재해 예방 협력 본격화…양산공장 중심 안전망 구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17:02: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필립모리스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6일 경남 양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에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장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 (앞줄 왼쪽에서 4번째부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배문성 지회장, 하룬 바셰르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기술 지원과 안전 교육, 컨설팅, 안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사내·외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사업장별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과 위험성 평가 실행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사내 협력사 4개소와 지역 중소기업 1개소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전체 참여 사업장은 총 10개소로 확대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교육과 현장 점검, 안전 지원을 연계한 실행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 매뉴얼과 통역·컨설팅 지원을 새롭게 도입하고, 혹서기·혹한기 대응을 위한 온열·한랭 질환 예방 캠페인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컨설팅과 안전 캠페인, 합동 점검, 안전용품 지원, 성과 세미나 등을 거쳐 오는 9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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