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다이닝 회식'으로 기업 만족도 증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7:04:3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변화하는 기업 회식 문화에 발맞춰 ‘프리미엄 다이닝 회식’을 제안하며 기업 단체 고객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웃백은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음주 중심의 회식 대신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 및 단체 고객의 매장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연말연시 시즌(2025년 12월~2026년 1월) 아웃백의 기업·단체 모임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이 같은 성장세는 엔데믹 이후 확산된 ‘건전한 회식 문화’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과거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던 술자리 회식에서 벗어나 점심시간이나 이른 저녁 시간대에 식사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회식 방식이 자리 잡았다.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고, 임직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즐기며 만족도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인프라 경쟁력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웃백은 전국 주요 상권에 매장을 운영하며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홀과 팀 단위 모임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어 신년회·송년회·팀 빌딩 등 다양한 기업 행사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메뉴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최근 선보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최상급 스테이크와 랍스터, 다양한 가니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구성으로, 특별한 기업 행사나 임직원 사기 진작용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은 “과거 회식이 업무의 연장선이었다면, 아웃백이 제안하는 다이닝 회식은 직원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공간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 회식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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