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최근 국토교통부가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화성시 동탄구 일대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전격 지정되었다. 여기에 1년 6개월간 아파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까지 적용되면서, 동탄 내 아파트 거래 시 실거주 의무와 자금출처 확인 등 3중 규제 폭탄이 떨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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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진위 쌍용 스마트어반 (사진제공 : 쌍용건설) |
대출과 전매 제한, 청약 요건이 강화된 동탄을 피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인근 비규제 지역인 평택 가곡지구로 옮겨가고 있다. 인근에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2029년 가동 예정)의 배후지로 개발될 예정인 가곡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내 ‘평택 진위 쌍용 스마트어반 (총 1,228세대)’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탄과 달리 강력한 규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우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즉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10년 전세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방식으로 진행되어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일절 없고, 10년 뒤 분양 전환 우선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
교통 여건 또한 획기적인데, 지하철 1호선 진위역 인근의 우수한 입지에 더해, GTX 노선 연장 및 동부우회도로 건설로 용인 반도체 산단 및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망이 열린다.
부동산 전문가는 “동탄이 강력한 규제
구역으로 묶이면서 그 수혜가 고스란히 경기 남부 비규제 지역으로 이전되고 있다”며, “가곡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향후 행정절차인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각종 영향평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사실상 착공
전 진행하는 이번 마지막 모집이 동탄 규제를 피하고 반도체 프리미엄을 선점할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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