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부동산 가격 더 떨어져야…시장 안정될 것”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8-24 17:58:16
  • -
  • +
  • 인쇄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서 언급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 가격이 더 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주택자는 지금 집을 사야 하는가?’라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질문에 “부동산 시장이 멈췄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더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 의원이 ‘사지 말라는 뜻인가’라고 재차 묻자 홍 부총리는 “강력한 수급 대책이 효과를 발휘해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믿고 있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과도하게 오른 아파트 가격은 일정 부분 조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여러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통계적으로 파악하기에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가 지표로 나타난다”며 “과거 사례를 보면 대개 정책 발표 후 4주에서 8주 정도가 지나야 정책의 효과가 발휘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투자증권, ‘2026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탄소 감축 공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과 글로벌 탄소 저감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거머쥐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김성환)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건물에너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

2

하나증권, 전주지점을 ‘전주금융센터’로 격상 이전…기관금융·WM 영토 확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하나증권이 전북 지역의 금융 중심지인 전주에서 자산관리(WM)와 기관금융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지역 거점 영업망 재정비에 나섰다. 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혁신 금융 수요에 맞춤형 자본시장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석이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전북 지역 내 종합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차별화하기 위해 기존 전주지점을 ‘전

3

에듀윌, 2차 합격 전략 설명회 개최…응시자 2만3000명↑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주택관리사 자격시험 응시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에듀윌이 1차 시험 직후 수험생들의 2차 대비를 위한 무료 합격 전략 설명회를 연다.국민교육기업 에듀윌은 오는 27일 실시되는 제29회 주택관리사 1차 시험 직후 2차 대비를 돕기 위한 ‘2026년 7월 합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 달 4일까지 사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