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 유아인이 난데없는 방문설로 곤욕을 치렀다.
![]() |
▲ 유아인이 9월 3일 난데없는 클럽 방문설로 곤욕을 치렀다.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검찰 조사 받고 있는 유아인, 강남 클럽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와 이에 대한 뜨거운 갑론을박이 발발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이는 "유아인이 강남에 위치한 클럽의 제일 비싼 자리를 예약했다"며 클럽 내부의 구조, 예약된 좌석 등을 사진으로 첨부했다.
이에 대해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각종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유아인은 현재 서울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인은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 등 총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6월 유아인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