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아카데미' 윤소희 vs 황제성, 첫 문제부터 대치! 맞붙은 상황에 '술렁'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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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윤소희와 황제성이 퀴즈를 풀던 중 ‘극과 극’ 태도를 보인다. 

 

▲'브레인 아카데미'. [사진=채널A]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가 29일(목) 밤 10시 첫 방송하는 가운데, ‘연예계 브레인 6인’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대망의 첫 마스터로 아이비리그 최상위권 명문학교 하버드 대학 출신으로 국내외 30여개의 건축상을 휩쓴 ‘석학’ 유현준 교수를 만나 ‘건축’ 분야 퀴즈에 도전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맏형’ 전현무는 “앞으로 매주 한 분야 최고의 석학이 마스터로 출연해 문제와 스토리를 통해 지식을 알려주실 것”이라며 “우리 6명은 단체전으로 문제를 푸는데, 퀴즈를 전부 맞히면 300만원의 상금이 적립되고, 지식 메달을 획득한다”고 설명한다. 직후, 스튜디오 전광판에 ‘건축’이라는 키워드가 뜨자, 이를 본 ‘브레인 6인방’은 “무조건 그분이다”라며 환호한다. 모두의 기대 속, 놀라운 커리어와 업적은 물론 ‘구독자 137만 명’을 가진 건축 유튜버로도 활약 중인 유현준 교수가 ‘건축 마스터’로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역시 일인자!”, “독점이시네”라는 찬사와 기립박수가 터져 나온다. 유현준 교수는 “첫 회의 주제가 건축인 이유가 무엇인지?”라는 질문을 받는데, 그는 “건축은 인간이 하는 행동 중 제일 많은 돈이 들어가는 분야다. 건축이 어떻게 권력이 됐는지 시대별로 풀어가 보겠다”고 답한다. 

 

스튜디오가 기대감으로 가득 찬 가운데, 유현준 교수는 “키워드에 맞는 위성 지도 속 건축물을 맞히라”는 첫 문제를 낸다. 뒤이어 깨알 같은 지도를 보여주는데, 이를 본 전현무는 “그림을 진짜 저것 밖에 안 보여 주시냐?”며 투덜댄다. 반면, 윤소희는 지도를 찬찬히 살피다 번쩍 손을 들더니 “저 이거 맞히면 안 되는지?”라고 안달 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의외의 신중론자’ 황제성은 “벌써?”라며 윤소희를 자제시킨 뒤, “쉽게 생각하는 건 오히려 정답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조심스레 말한다. 그런가 하면, 하석진은 “GPT에 의존하던 뇌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며 퀴즈를 풀다 감탄까지 터뜨린다고 하는데, 과연 ‘건축’ 분야에서 ‘브레인 6인방’ 중 누가 뛰어난 활약을 펼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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