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日 합작법인 글로벌엑스 재팬, 테마 ETF 3종 동경거래소 상장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9-28 23:57:34
  • -
  • +
  • 인쇄
일본 최초 반도체, 레저 & 엔터테인먼트, 메탈 테마 ETF 선보여

미래에셋자산운용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엑스 재팬(Global X Japan)이 테마 ETF 3종목을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 일본 최초로 반도체, 레저 & 엔터테인먼트, 메탈 테마 ETF를 선보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엑스 재팬’이 테마 ETF 3종목을 28일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신규 ETF는 ‘Global X Japan Semiconductor ETF’, ‘Global X Japan Leisure & Entertainment ETF’, ‘Global X Japan Metal Business ETF’다. 

 


일본 동경거래소에 반도체, 레저 & 엔터테인먼트, 메탈 테마 ETF 상장은 처음이다.


‘Global X Japan Semiconductor ETF(2644 JP)’는 반도체 제조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일본 반도체 산업에 투자한다. 일본은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발표해, 향후 관련 산업 성장이 예상된다. ETF는 반도체 관련 산업을 Semiconductor Manufacturing, Packaging, Testing, Equipment and Materials 네 가지 서브테마로 나눠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 전체에 투자한다. 추종지수는 ‘FactSet Japan Semiconductor Index’다.

‘Global X Japan Leisure & Entertainment ETF(2645 JP)’는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일본 레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투자한다. 일본은 최근 백신접종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진정이 예상돼,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ETF는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5개 서브테마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서브테마 중에는 가상현실 및 메타버스 관련 소프트웨어/하드웨어도 포함됐다. 추종지수는 ‘Solactive(솔랙티브) Japan Leisure & Entertainment Index’다.

‘Global X Japan Metal Business ETF(2646 JP)’는 일본 신경제로 대변되는 비철금속 산업에 투자한다. 전세계적으로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흐름 속에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경제와 연관된 비철금속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ETF는 금속산업 밸류체인과 연관된 4개 서브테마(Metal Mining, Product Producers, Trading, Related Services)를 선정해 투자함으로써 금속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한다. 추종지수는 ‘FactSet Japan Metal Business Index’다.

Global X Japan CIO 윤주영 전무는 “일본 주식시장은 30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 Global X Japan은 대표지수 중심의 일본 ETF 시장에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혁신성장 테마 ETF를 선보이려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일본 다이와자산운용은 Global X Japan 테마형 ETF를 활용한 EMP펀드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 ETF 운용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2019년 9월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이다. 2020년 8월 ‘Global X MSCI SuperDividend Japan ETF’와 ‘Global X Logistics J-REIT ETF’를 동경거래소에 처음 상장했으며, 2021년 8월말 기준 ETF 10종, 4100억원 규모를 운용하고 있다.

Global X Japan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 가능하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남구, 동아대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부산 남구는 28일 동아대학교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ANCHOR)’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와 지역 발전 생태계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2

부산경총,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지원사업’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수도권 등 타지역 우수 청년 인재를 부·울·경 지역 주력산업으로 유치하고 안착시키기 위해 광역 단위의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김광수, 이하 부산경총)는 28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인재 유치

3

한국타이어, 롯데웰푸드와 '졸음번쩍 껌' 출시…안전운전 캠페인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장거리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과 타이어 안전관리 인식 제고에 나선다. 회사는 ‘세이프티(안전) 캠페인’ 일환으로 ‘한국타이어 X 롯데 졸음번쩍 껌’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등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안전운전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기획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