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국제나노융합대전 성황리 폐막...11개국 350개사 역대 최대 규모 참가

유원형 / 기사승인 : 2018-07-15 23:53:18

[메가경제 유원형 기자] '나노코리아 2018' 국제나노융합대전이 지난 11일부터 사흘 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3일 폐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제나노융합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 전시회 중 하나이다.

2018년 전시회는 나노 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5개 분야에서 11개국 350개사 544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1만여 명의 전문가 및 산업관계자가 전시장을 방문해 나노 분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 제공]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자분야에 적용가능한 방열, 발열, 전자파 차폐 분야를 중점 전시 분야로 선정하고 분야별로 전시회 테크니컬 투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시회에 출품한 관련 기술과 제품을 관람객에게 깊이 있게 설명하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국제나노융합대전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수요-공급 1:1 상담회, 최신기술 발표회 등 3일간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전시 기간 동안 총 2000여 건에 달하는 상담이 진행되어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삶 속에 적용되어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다양한 특별관이 마련되었다.


'나노 인 시네마(NANO in CINEMA)' 특별관에서는 영화 속의 나노기술을 주제로 아이언맨, 어벤져스, 빅히어로 등 12개의 영화에서 적용된 나노기술을 소개했다. 테마관인 '나노융합제품 T2B성과관'에서는 '더 갤러리 오브 티투비(The Gallery of T2B)'라는 컨셉으로 항균나노소재 적용 석션칫솔, 일회용 다중 단백질 분석용 플라스틱센서 등 30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주관기관인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나노 등 첨단기술 및 산업분야의 명실상부한 국제적 전문전시행사에 걸맞도록 질과 양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선 나노기술을 비롯한 첨단기술과 소재를 융합한 제품들의 참여가 늘어난 만큼 향후 가전, 자동차, 건축, 화장품, 바이오, 의료 등 생활전반에서 본격적인 나노제품 상용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앞으로는 곧바로 제품에 응용 가능한 나노기술과 상용화된 제품들을 대거 발굴하여 실제적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으로서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는 나노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및 정보 교류를 통해 나노융합산업을 조기에 육성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 나노코리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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