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서울 콘서트 전석 매진의 열기를 전국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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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전국투어 포스터. [사진=공식 SNS] |
로이킴(본명 김상우)은 20일 전국투어 일정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지난 16일, 단 7분 만에 전석 매진된 서울 콘서트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확정됐다.
이번 전국투어는 오는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12월 20~21일 KBS부산홀), 대구(12월 27~28일 엑스코 컨벤션홀), 대전(2026년 1월 17~18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고양(2026년 1월 24~2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으로 이어지며, 예매는 NOL 티켓에서 진행된다.
총 다섯 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투어는 로이킴이 직접 연출과 구성에 참여해 ‘로이킴다운 감성’을 전국 팬들에게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 ‘ja, daumm(자, 다음)’은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내일(다음)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로이킴은 이번 투어를 통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앞서 로이킴은 3일간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를 예매 시작 단 7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번 공연에서 로이킴은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있는 모습 그대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등을 비롯해 27일 발매 예정인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까지 다채로운 곡들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물한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0월 27일(월) 디지털 싱글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연말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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