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1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우수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쿠팡은 우수 여성기업 제품을 발굴해 상생기획전을 운영하고 기획전 배너 노출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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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왼쪽)과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사진=쿠팡 제공] |
협회는 쿠팡 판매 사업자 확대를 위해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협력 사업을 시행한다.
또 쿠팡은 이번 협약을 통해 1800만 명 규모의 활성 고객에게 여성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기업을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6만 3500여 개 여성기업의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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