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영업익 1523억...전년比 27.3%↓ '1400억대 일회성 비용 반영'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10-28 01:52:52

GS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1717억 원, 영업이익 152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3%, 27.3% 감소한 수치다. 

 

▲ GS건설 CI


GS건설은 "3분기 일회성 요인에 따른 비용 반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일시적으로 줄었다"며 "4분기 실적은 대규모 해외수주 등으로 크게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완공한 바레인 LNG터미널 현장의 정산 문제로 발생한 1400여억 원의 일회성 비용을 지난 3분기 영업이익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이 비용은 향후 적절한 절차를 거쳐 환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기순이익은 13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7% 증가했으며, 신규 수주(누적)는 7조 4278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건축·주택 부문에서 3분기 매출 1조 6040억 원을 거뒀으며, 매출총이익률도 20.3%를 달성했다. 신사업부문도 매출 1890억 원, 매출총이익률 13.9%를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4분기 이후에는 건축·주택 부문, 신사업 부문의 성장과 해외 수주의 호조로 반등해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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