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장동민, 아내 문자 게임으로 부부간 설렘지수 인증 '금실 과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5 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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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4’ 장동민이 아내와의 금실을 과시해 ‘독박즈’의 부러움을 산다.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16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2회에서는 중국 샤먼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본토의 ‘훠궈 맛집’에서 아내 문자 게임을 하며 부부간 ‘설렘지수’를 확인해보는 대환장 모먼트가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김준호가 강력 추천한 로컬 맛집에 입성해 싱싱한 해산물, 소고기 훠궈를 주문한다. 각자의 취향대로 소스까지 제조한 이들은 ‘먹텐’을 폭발시키고, 이후 식사비 독박자 선정을 위한 게임에 돌입한다. 이때 김대희는 “아내 문자 게임을 하자”라며 “최근에 나(남편)에게 가장 설렜던 순간과 그 날짜는?”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아내들에게 동시에 전송하자고 제안한다. 모두가 “좋다”고 합의한 가운데, ‘새신랑’ 김준호는 “난 매일이 설레니까~”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잠시 후, 장동민에게 가장 먼저 회신이 오는데 그는 흐뭇한 미소와 함께 “내가 최근에 ‘우리 월요일에 애들 자면 사랑 나누자’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아내가 그걸 골랐네~”라고 자랑한다. 이에 ‘독박즈’는 질투 섞인 부러움을 쏟아내고, 김준호는 깜짝 놀라면서 ”무슨 스킨십이 예약제야?“라고 묻는다. ‘유부남 선배들’인 ‘독박즈’는 ”아이가 있는 부부들은 요즘 다 저렇게 약속하고 한다“고 조언한다. 직후, 김준호도 김지민의 답장이 와서 확인해보는데, 그는 “퇴근 후 집에 들어오는 모습이 섹시했다”는 김지민의 답장을 받아 행복해한다. 반면, 홍인규는 패배를 직감한 듯 ‘최다 독박자’ 벌칙인 ‘털 달걀(마오지단) 먹기’를 언급하면서, “진짜로 하기 싫은데”라고 괴로워한다. 그러면서 그는 “얼마 전 준호 형과 술을 마셨는데, 자꾸 자기 집에서 한 잔 더 하자고 해서 곤란했다”고 돌발 폭로한다. 급기야 그는 당시 김준호-김지민의 신혼집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는데, 과연 어떤 장면이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신혼 생활을 이야기하던 중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를 들은 ‘다둥이 아빠’ 홍인규는 “2세를 만들려면 부부가 무조건 24시간 붙어 있어야 한다”며 현실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과연 김준호가 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독박즈’의 희비를 교차시킨 ‘아내 문자 게임’ 결과와 샤먼에서 ‘털 달걀’을 먹게 될 ‘최다 독박자’의 정체는 16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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