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XGS리테일, 안면인식 결제 '신한 페이스페이' 선보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2-02 09:18:17
GS리테일과 ‘신한 Face Pay’ 도입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GS25는 편의점 출입과 결제까지 편의와 보안성까지 높여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카드를 대신해 고객 얼굴을 자동 인식해 결제되는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 서비스를 오프라인 플랫폼에 도입했다. 최근 간편 결제 편의성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결제가 증가하는 결제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GS리테일(부회장 허연수)과 ‘신한 페이스페이 제휴 업무 협약’을 통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신한 페이스페이를 GS The Fresh(이하 GS 더프레시) 관악점과 GS25 월드컵광장점에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GS리테일(부회장 허연수)과 함께 신한카드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스페이'를 GS더프레시 관악점과 GS25 월드컵광장점에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소재 GS25 월드컵광장점에서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이날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개최된 동 협약식에는 김종서 GS리테일 플랫폼BU 전략부문장과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결제 혁신에 대한 의지를 함께 했다.

슈퍼마켓으로는 최초로 GS 더프레시 관악점에 도입되는 신한 페이스페이는 고객센터에 설치된 무인 등록기에서 본인 확인 후 결제 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신한 페이스페이 전용 계산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계산을 위해 카드를 주고 받거나 스마트폰 결제 앱을 구동해 전달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과 계산원 모두에게 편리함과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에는 신한 페이스페이 결제만으로 GS&POINT도 자동으로 적립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신한카드측은 밝혔다.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리테일(부회장 허연수)과 신한 페이스페이 제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오른쪽)과 김종서 GS리테일 플랫폼BU 전략부문장이 신한 페이스페이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아울러, GS25 월드컵광장점의 경우 유·무인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필요한 본인 인증과정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편의점 출입과 결제가 얼굴만으로 가능하도록 구현됐으며, 이번 달 중순까지 GS25 동두천송내점에도 신한 페이스페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금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신한 페이스페이 등록 시 신라면 5개입 묶음을 증정하고, 결제 시마다 다양한 선물을 즉석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스페이를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이미 상용화해 바이오메트릭스(Biometrics, 생체인식)를 기반으로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결제가 가능한 미래 결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금번 GS리테일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도 얼굴만으로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신한 페이스페이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메트릭스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페이 [사진=신한카드 제공]

 

GS리테일은 지난 18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안면인식 출입·결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존 안면인식 시스템이 점포 내부 고객 대상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면, 이번 신한 페이스페이는 등록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안면 인증 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유통·금융의 유기적인 협업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주현 GS리테일 FS(Future Store)팀 팀장(부장)은 "이번 신한카드와의 업무 협약을 맺고 GS25, 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구축해 가고자 한다.”라며 “고객들은 GS리테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일상생활 속에서 더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