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대덕연구소에 안전체험학교 확장 개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18 09:25:44
다양한 안전 혁신 활동으로 ESG 경영에 박차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 내에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용인에 자리잡고 있던 안전체험학교를 이전한 것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새로운 교육시설과 콘텐츠를 추가했다. DL이앤씨는 안전체험학교 운영과 다양한 안전 혁신 활동을 통해 무사고 작업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 시스템비계에 설치된 붕괴사고 예방 안전장비. 해당 장비는 시설물의 움직임을 감지해 붕괴 위험 발생시 근로자에게 경고 및 대피 신호를 전파한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안전체험학교는 지상 2층, 연면적 1684㎡로 기존보다 40% 이상 규모를 확장해 조성됐으며, 총 21종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이뤄져 있다.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 등이 마련됐다.

건설현장의 5대 고위험 작업인 고소, 양중(장비 등으로 중량물을 들어올리는 작업), 굴착, 전기, 화재 작업 등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안전체험학교에 마련된 고소작업대를 직접 작동하고 위험 요인을 습득할 수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이외에도 최신 사물 인터넷(IoT), 드론, 빅데이터, AI, 웨어러블 장비 등 4차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DL이앤씨는 추락 및 전도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했다.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가량은 추락사고에서 나온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사용하는 고소작업대를 안전체험학교에 마련해 작업 전 확인 사항과 안전한 작동법을 체험으로 습득하도록 했다.

또한 하부발판에서 상부 안전난간 선행시공이 가능해 추락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시스템 비계에 대한 교육을 추가했다. 교육생들은 올바른 설치 방법과 안전점검 방법을 교육 받을 수 있다.
 

▲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 설치된 화재진압 체험 교육 [사진=대림산업 제공]

DL이앤씨는 지난 2019년부터 110회, 278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도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근로자, 학생 및 지역사회까지 대상을 넓혀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빅데이터, 스마트 안전기술 및 장비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기술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지역사회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혁신 경영을 첫 발걸음으로 전사적인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넥써쓰, 원스토어 효과 본격화…상반기 매출 174억원·순이익 흑자전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는 4일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74억2000만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은 58억원, 영업손실은 53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원스토어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157억원이 반영됐다.상반기

2

女흉통환자 검사부터 밀렸다…국내 첫 실태 확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운동부하심전도검사를 적게 받는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혈관질환 위험 수준이 비슷해도 여성의 검사 가능성이 낮아, 진단 단계에서부터 성별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4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따르면 유하영·박성미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18개 심혈관센터 자료를

3

영도구, 폭염 취약 170가구에 여름용품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영도구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17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용품 지원과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영도구는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 폭염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부산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를 비롯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영도구는 부산 지역 지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