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ESG경영 공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문혜원 / 기사승인 : 2025-01-20 09: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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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
폐가전제품 재활용 실천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승균 한화손해보험 ESG 사무국장(오른쪽)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적극 추진해 왔다.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했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폐전자제품 재활용 촉진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승균 한화손보 ESG사무국장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원순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활동과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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