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트로트 가수 신성이 ‘더트롯쇼’의 ‘못 먹어도 GO’ 무대를 통해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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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롯쇼'에 출연한 가수 신성. 사진=SBS Life, SBS M |
신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Life,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못 먹어도 GO’ 무대를 선보였다. ‘더트롯쇼’는 대한민국을 휩쓴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이 한 무대에 모여 진정한 ‘트로트 초이스’를 가리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2025년 첫 방송인 ‘더트롯쇼’에는 신성을 비롯해 김희재-박지현-손태진-강예슬-김다현-김중연-김희진-박민수-송민준-양지은-염유리-유지나-이명화(랄랄)-이수연-찬울-홍자-황윤성 등 쟁쟁한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신성은 ‘못 먹어도 GO’ 무대로 절정의 흥을 끌어올렸다. 전매특허 ‘가습기 보이스’에 탁월한 발재간 안무를 곁들이며,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명품 라이브’로 신성만의 내공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터. 그야말로 ‘텐션 끝판왕’ 무대를 선사하며 화려하게 무대를 마무리한 신성은 “‘더트롯쇼’의 새해 첫 방송부터 신나는 무대로 시청자와 트로트 팬 여러분께 에너지를 불어넣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며, “현재 신곡 작업에 한창인 만큼, 조만간 더욱 멋진 곡으로 ‘더트롯쇼’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자 신성은 MBN ‘불타는 장미단’, ‘한일톱텐쇼’, MBC ON ‘트롯챔피언’, KBS2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대세 트로트 가수’로서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 MBC에브리원 ‘거침없이 스매싱! 핑퐁스타즈’, MBC ‘복면가왕’,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등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이어 나가며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2024년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부문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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