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금천구청·금천누리복지관, 취약계층 아동 학습환경 개선 위한 민관협력 나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0:50:52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협력 모델 구축…학습공간 및 교육비 지원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7일 금천구청,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금천구 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 후 사진 촬영하는 윤명선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총장(왼쪽부터)

이번 협약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공간과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학습할 수 있는 집’이라는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의 일상과 자존감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이지스자산운용의 후원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민간의 기부와 공공기관의 실행력이 결합된 민관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천구청은 행정적 지원과 지역 네트워크를, 열매나눔재단은 사업 설계와 재원 조성을,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 가정과의 소통 및 사업 집행을 각각 맡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학습공간 개선을 위한 가정 맞춤형 인테리어 공사 및 가구 지원▲아동별 교육비 지원 ▲참여 가정에 대한 수요 기반 욕구조사 및 사후 만족도 조사 ▲필요한 경우 지역 중심의 통합사례관리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환경 개선은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금천구의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모든 아동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질 권리가 있다”며 “이번 협약이 그 권리를 지켜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명선 금천누리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은 다양한 기관이 함께하는 민관협력의 우수사례”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실질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열매나눔재단은 사회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자립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자립지원 전문 NGO이다. 사회구성원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돌봄·교육·일경험 영역에서 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도로협회, 어나더리얼과 도로·건설현장 AI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맞손'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국도로협회와 어나더리얼이 지난 14일 한국도로협회 대회의실에서 ‘AI 기반 도로 인프라 및 도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번 협약은 어나더리얼이 건설·정유 등 산업현장에서 적용해 온 Vision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도로협회와 함께 도로·교통 및 도로 건설현장

2

GS건설, 플랜트 품질검사에 AR 도입…3D 설계·제작품 현장서 비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GS건설이 플랜트 기자재 품질검사에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한다. 3차원(3D) 설계모델과 실제 제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하는 방식이다.GS건설은 독일 AR 전문기업 비조메트리(Visometry)의 디지털 검사 솔루션 ‘트윈(Twyn)’을 플랜트 현장에 도입해 품질검사 디지

3

맘스터치, ‘싱글피자’ 3종 선봬…버거·치킨 이어 피자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맘스터치가 1인 소비자를 겨냥한 ‘싱글피자’를 선보이며 버거와 치킨에 이어 피자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기존 홀 피자 중심의 메뉴 운영에서 벗어나 1인 식사 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확대하고, 버거·치킨과의 결합 구매를 통해 가맹점의 추가 매출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맘스터치는 오는 17일 ‘싱글피자’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